맛이 남다르다! 분당 정자역 규카츠 맛집 후라토 식당 후기

대표 사진

 

안녕하세요 ManyDa입니다.

오늘은 정자역에 생긴 지 얼마 안 된 맛집을 소개드리려 포스팅합니다.

 

후라토 식당

 

오늘 소개드릴 곳은 "후라토 식당"입니다.

정자역에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새로운 가게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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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라토 식당 위치, 외관, 내부

후라토 식당은 정자역 3번 출구에서 3분 정도 걸으시면 있는 백궁 플라자 건물의 2층에 있습니다.

외관은 단정한 느낌을 주고 일본에서 볼 수 있는 외관입니다.

한 번에 찾으실 수 있으실 거예요!

 

내부는 정말 깔끔하게 되어있습니다. 전체적으로 우디 한 느낌이 있고 조명이 정말 예쁩니다.

그리고 자리 간 거리가 넓어서 다른 테이블에 신경을 안 쓰고 식사를 할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.

 

후라토 식당 위치

후라토 식당 외관

후라토 식당 내부

조명이 예뻐서 한번 찍어봤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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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라토 식당 메뉴

후라토 식당의 메뉴는 크게 다음과 같이 나뉩니다.

단품 메뉴

• 규카츠 : 레어 상태로 화로에 직접 구워 먹는 부드러운 후라토 식당만의 속성으로 차별화된 규카츠
• 스테키 : 야끼니꾸 스타일로 레어 하게 겉면을 익혀 부드러운 육즙과 고소한 맛을 즐기는 소고기 구이 정식
• 덮밥류 : 스테키 덮밥, 우삼겹 덮밥, 오므라이스, 야마가타 민치 카레
• 면류 : 니꾸 온우동, 후라토 냉소바

세트 메뉴

• 세트메뉴는 규카츠, 스테키, 덮밥류와 음료 2잔이 조합된 메뉴입니다.
• 아래 사진의 세트 1 ~ 세트 5 모두 단품으로 시켰을 때 보다 1,000원 저렴한 가격이므로,
  꼭 세트 메뉴에 집착하지 않고 자유롭게 시키셔도 됩니다!

주류

• 산토리 하이볼 : 8,000원
• 짐빔 하이볼 : 8,000원
• 기린 생맥주 (430ml - 7,000원 / 200ml - 4,000원)
• 도쿄 화이트 에일 : 15,000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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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라토 식당 음식 후기

저는 규카츠와 스테키 정식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.

스테키 정식은 주문한 지 5분 안에 나왔고, 규카츠 정식은 주문하고 10분 뒤에 나왔습니다.

사람이 꽤 많은 시간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음식 나오는 속도가 빨랐던 것도 만족스러웠습니다.

 

사진만 보셔도 아시겠지만 음식이 정말 먹음직스럽게 나오고, 고기 자체가 신선해 보여서 좋았습니다.

두 음식 모두 깜짝 놀랄만한 맛이었습니다. 다른 규카츠 집과는 확실히 다르다는 것이 느껴졌어요.

 

• 스테키 정식 후기
  • 소고기에 질김이 없이 정말 부드러웠고, 잡내가 전혀 없었습니다.
  • 고기가 큼직하게 썰어져 나와 고기를 먹으면 한입 가득 들어오며, 그만큼 육즙이 많이 나와서 풍미가 좋습니다.
  • 화로에 오래 두어 소고기를 완전히 익혀먹기보다는 살짝만 구워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  • 개인적으로 소금+간장소스를 찍어 드시거나, 고추냉이를 얹어서 먹는 게 맛있었습니다.

 

• 규카츠 후기
  • 스테키 정식과 마찬가지로 질김과 잡내가 없습니다.
  • 다른 규카츠 집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튀김옷의 바삭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.
  • 화로에 오래 두면 튀김옷이 화로에 눌어붙어버리니 바삭하게 먹기 위해 화로에 오래 두지 마시고,
    바삭하게 드시려면 음식이 나오자마자 조금씩만 익혀서 빠르게 빠르게 구워 드세요.
  • 소스보다는 소금과 고추냉이를 얹어서 먹는 게 맛있었습니다.

 

• 그 외적인 후기
  • 새로 생긴 집이라 그런지 화로의 상태가 좋았어요. 다른 집은 깨지거나 기름져있는 게 느껴졌는데 여기는 화로 상태가 아주 좋습니다.
  • 규카츠를 구워 먹다 보면 튀김옷이 화로에 눌어붙어서 타게 되는데, 후라토 식당에서는 화로 판을 갈아줍니다.
  • 화로에 사용하는 연료가 다 닳으면 무료로 연료도 갈아줍니다.

스테키 정식 : 15,000원

 

규카츠 정식 : 16,000원

후라토 식당 화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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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라토 식당 총평

• 좋았던 점
  
  1. 식당 분위기가 좋고 새로 생긴 가게라서 전체적으로 깔끔하다. 테이블 간 거리가 넓다.
  2. 음식에 사용된 재료가 신선하고, 메뉴의 특징을 잘 살려서 음식 맛이 정말 좋다.
  3. 불판을 갈아주는 등의 서비스가 좋다.
• 아쉬운 점
  1. 메뉴를 두 개 밖에 못 먹고 온 게 아쉽다... 진심입니다...

 

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.

추워지는 요즘 감기 조심하시고, 행복한 연말 되세요~